안감독님 축구가 하고 싶어요 때문도 아니고,

드래곤아이스 떄문도 아니고,


업무 틈틈히 영면에 드신 이모부 상가를 다녀오고
부서 워크샵으로 가평에 가서 1박2일 술을 달린 후
주중에 미진했던 가계/가게일과 연애를 신경쓰고,

다시 일요일밤 회사에 나와
다음 주에 갈 인도네시아 출장; 준비하고,

월요일 새벽 잠들었다가,
차갑게 식어 뻐근한 어깨에, 겨우 피를 돌리며 일어나

허겁지겁 만원버스에 실려 출근한 아침, 무언가... 필요하여,

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24권-_-을 질렀;;;다면 좀 논리적인가;



그럼에도 뭔가 공허하여,
점심먹고 와서,
드래곤볼 완전판 34권을 장바구니에;;;


내 마음 속엔 적립포인트만 쌓이누나-



...연우.


p.s. 드래곤볼은 월급날까지 기다렸다가-